▣ 40대 후반 ~ 50대 초반의 부부,남편 되시는 분께서김앤유로 방문해 주셨습니다. 활발한 성격에 특별한 날이아니더라도 지인들을 만나는 것을좋아하던 아내. 남편분에게도 에너지 넘치는좋은 아내였다고 하셨는데요. 등산, 낚시, 클라이밍, 캠핑 등다양한 레저와 스포츠를 즐기던아내에게 골프라는 새로운 취미가생겼다고 하셨습니다. ▣ 언젠가부터 짜증이 많아지고별거 아닌 일에도 잔소리가 늘고심지어는 공유하던핸드폰의 비번도 바꾼 사실을알고 난 후 문득 한 기억이떠올랐다고 합니다. 평소 레저, 스포츠 활동 후식사 모임에 남편분도 자주함께 자리를 가지셨다고 하셨는데몇 개월 전 골프를 시작하고 나서참여한 식사자리에 유난히눈에 띄던 한 남자분이 있었고 신규회원을 담당하는 골프강사분으로그날따라 묘한 기분이 들었지만간단한 인사..